다음은 오사카시의 학교행정 문제로 오사카 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던 쿠보 다카시(久保敬) 교장이 2021년 5월20일자 <마이니치신문(도쿄판)>에 기고한 글이다.

 

 
[번역문]

ICT교육의 논의가 불충분하다

소학교 교장 쿠보 다카시(久保敬)


지난해 전국 일제 휴교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추진하는 국가의 GIGA 스쿨 구상이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되는 느낌이다. 구상에서는, 전체 초,중학생이 PC등의 단말기를 1명 1대 사용해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문부 과학성은 하드면의 준비는 거의 끝났기 때문에, 다음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가 문제라고 한다.

7 일석간신문의 「ICT 교육 바꾼다」(오사카 본사판)는 기사는, 학원과 학교의 현상이나 과제를 다루고 있었다. 다만 학원과 학교는 다르고,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학습 상황 등이 많이 다르다. 아이의 생활을 리얼하게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발달단계에 따른 배움과 성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ICT 교육에 무작정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아이의 성장이란? 누구나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학력」이란? 이런 근본적인 것을 따지지 않고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언론은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꼼꼼히 취재해 복합적인 시각에서 사회에 묻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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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ICT敎育論議不十分

小學校長 久保敬


昨年の全国一斉休校を受け、情報通信技術(ICT)教育を推進する国の「GIGAスクール構想」が、十分な議論のないまま進んでいる気がしてならない。構想では、全小中学生がパソコンなどの端末を1人1台使って学べる。文部科学省はハード面の準備はほぼ終わり、後は学校現場でどう活用するかだという。

7日夕刊「ICT教育変える」(大阪本社版)は、学習塾と学校の現状や課題を取り上げていた。ただ、塾と学校は違うし、小学1年生と中学3年生では学習状況などが相当異なる。子どもの生活をリアルに想像し、考えてほしい。発達段階に応じた「学び」や「成長」があるからだ。

私はICT教育にやみくもに反対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子どもの成長とは?誰もが幸せに生きるための「学力」とは?根本的なことを問い直すことなしに進めてはいけないと思う。メディアは現場の多様な状況を丁寧に取材し、複合的な視点で社会に問う役割を果たしてほしい。

 

https://mainichi.jp/articles/20210520/ddm/005/070/007000c

 

みんなの広場:ICT教育、議論不十分=小学校長・久保敬・59 | 毎日新聞

 (大阪府吹田市)  昨年の全国一斉休校を受け、情報通信技術(ICT)教育を推進する国の「GIGAスクール構想」が、十分な議論のないまま進んでいる気がしてならない。構想では

mainich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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