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게 발견하기는 했지만, 5월20일의 <마이도나 뉴스>라는 다소 생소한 매체에 독특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쿠보 교장의 비판이 합리적이며, 마츠이 오사카 시장은 "정책을 재고해 주기 바란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미즈타니 오사무 교수의 기고문이 보도됐습니다. 미즈타니 교수는 <야회선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밤거리의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저명한 사회교육가이기 때문에 그의 발언에는 묵직한 무게가 실렸습니다.

 

이로써, 당사자인 교장과 시장, 그리고 조정자인 장관 이외에 처음으로 일반 시민으로서의 제3자가 쿠보 교장의 편에 선 것입니다. 앞으로 교원들과 학부모,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얼마나 미즈타니 교수와 같은 입장에 서서 쿠보 교장을 지지할 것인지가 이 운동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55b356c2ffdfe2842def829bd50012615b49ec4

 

松井市長、再考を!小中学校にオンライン学習求める大阪市「教育受ける権利」阻害も 夜回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を受けた緊急事態宣言に伴い、大阪市が小中学校で「原則実施」を求めたオンライン学習に関し、大阪市立木川南小の久保敬校長が18日、端末の配備や通信

news.yahoo.co.jp

(기사번역)

 

마쓰이 시장, 재고하세요초중학교에 온라인 학습 요구하는 오사카시 '교육 받을 권리' 저해도 야경 선생이 우려
5/20(목) 6:55 전달

야경 선생과 교육가 미즈타니 오사무 씨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받은 긴급사태 선언에 수반해, 오사카시가 초중학교에서 「원칙 실시」를 요구한 온라인 학습에 관해, 오사카시립 키가와미나미초등학교의 쿠보 타카시 교장이 18일, 단말의 배치나 통신 환경의 정비가 불충분한 채 도입해 현장을 혼란시켰다고 하는 서면을, 마츠이 이치로 시장 앞으로 송부한 것을 밝혔다.「일자리적인 계획으로 학교 현장은 혼란을 극에 달해 아동, 학생이나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라고 해 오사카시의 자세를 비판해, 동교에서는 대면 수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야간주행 선생님」인 교육가 미즈타니 오사무씨는 동교장에의 이해를 나타낸 다음 「오사카시장 마츠이씨에게의 부탁입니다」로서 재고를 호소했다.

   ◇    ◇    ◇

 오사카시립 키가와미나미 초등학교의 쿠보 교장이, 오사카시가, 이 긴급사태 선언으로, 모든 초중학교에 온라인 수업을 원칙 실시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 마츠이 시장 앞으로 그것을 비판하는 문서를 송부해, 그 지시에 따르지 않고, 감염증 대책을 철저히 한 다음,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이 판단이 옳은지 어떤지는 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그가 하고 싶은 말은 잘 알겠어요.

 현 헌법으로 모든 어린이들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고 있습니다.온라인 수업은, 이 아이들이 가지는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되고 있는 것일까요?초등학교, 특히 저학년 아이들이 컴뷰터 단말기를 직접 사용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또한 모든 오사카시의 의무교육과정 아이들에게 이 단말기는 배포되어 그 통신이 확보되고 그 요금에 대해서도 시가 지불하는 체제는 되어 있는 것입니까?

 제가 지금 가르치고 있는 교토의 하나조노 대학에서는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통신료가 대학 부담 단말기를 빌려 주고, 또 그 사용에 대한 강습도 실시하고 있습니다.작년, 강의가 리모트 수업으로 바뀌면서 필사적인 대책을 대학이 실시해 왔습니다.오사카시는 어떨까요?작년의 장기적인 휴교, 그 때, 온라인 수업에 대한 준비를, 하드면, 즉 기재나 통신환경의 행정에 의한 정비, 또 소프트면, 온라인 수업의 교재의 준비를 완전하게 해왔는지요.

 그렇게 되었다면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온라인 수업으로 수업을 한다.말로 하면, 꽤 멋있는 말입니다.하지만 내용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단순히 자녀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저해하는 헌법 위반입니다.그러면 작년처럼 모든 학교를 휴교하고, 하절기와 동절기의 휴업 기간을 단축해서 실제 수업을 해야 합니다.나는, 쿠보 교장의 판단을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온라인 수업은 지식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대학에서조차 완전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생활습관이나 집단행동 등도 가르쳐야 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제대로 교육을 시킬 리가 없습니다. 하물며 가정에 낮 동안 아이밖에 없는 상황의 아이들에게는 해가 될 수밖에 없겠지요.

 꼭 마츠이 시장은 이 쿠보 교장의 용기 있는 발언을 재고해 주었으면 합니다.또, 이로 인해, 그를, 「복무 명령 위반」으로 처분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나는, 요코하마시의 교원 시절, 납득할 수 없는 「복무 명령」을 모조리 거부했습니다.그래서 여러 번의 처분을 받았습니다.그 결과, 급여, 퇴직금과 큰 마이너스 영향을 받았습니다.구보 교장이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빈번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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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松井市長、再考を!小中学校にオンライン学習求める大阪市「教育受ける権利」阻害も 夜回り先生が懸念
5/20(木) 6:55配信

夜回り先生こと教育家の水谷修氏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を受けた緊急事態宣言に伴い、大阪市が小中学校で「原則実施」を求めたオンライン学習に関し、大阪市立木川南小の久保敬校長が18日、端末の配備や通信環境の整備が不十分なまま導入して現場を混乱させたとする書面を、松井一郎市長宛てに送付したことを明かした。「場当たり的な計画で学校現場は混乱を極め、児童、生徒や保護者に大きな負担がかかっている」として大阪市の姿勢を批判し、同校では対面授業を続けているという。「夜回り先生」こと教育家の水谷修氏は同校長への理解を示した上で「大阪市長松井氏へのお願いです」として再考を訴えた。

   ◇       ◇    ◇

 大阪市立木川南小学校の久保校長が、大阪市が、この緊急事態宣言で、すべての小中学校にオンライン授業を原則実施することを求めたことに対して、松井市長宛にそれを批判する文書を送付し、その指示に従わず、感染症対策を徹底した上で、対面授業を実施していることが報道されました。この判断が正しいのかどうかは、私には判断できません。しかし、彼の言いたいことはよくわかります。

 現憲法で、すべての子どもたちは、教育を受ける権利を保障されています。オンライン授業は、この子どもたちの持つ教育を受ける権利を保障するものとな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小学校、特に低学年の子どもたちが、コンビューター端末を自分で使用して、授業に参加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しょうか。また、すべての大阪市の義務教育課程の子どもたちに、この端末は配布され、その通信が確保され、その料金についても市が支払う体制はできているのでしょうか。

 私が今教えている、京都の花園大学では、必要とするすべての学生に通信料が大学負担の端末を貸し出し、また、その使用についての講習も行っています。昨年、講義がリモート授業となったことから、必死の対策を大学が行ってきました。大阪市は、どうなのでしょうか。昨年の長期にわたる休校、その時、オンライン授業に対する準備を、ハード面、つまり機材や通信環境の行政による整備、またソフト面、オンライン授業の教材の準備を完全にしてきたのでしょうか。

 それができていれば、このような事態は起きていないでしょう。オンライン授業で授業を行う。言葉にすれば、なかなか格好のいい言葉です。でも、内容が整っていないならば、単に子どもたちの教育を受ける権利を阻害する憲法違反です。それならば、昨年のように、全学休校にして、夏期や冬期の休業期間を短縮し、実際の授業を行うべきです。私は、久保校長の判断を理解し支持します。

 オンライン授業は、知識を中心に教える大学ですら、完全な授業を行うことは不可能です。生活習慣や集団行動なども教えなくてはいけない小学校低学年の子どもたちに、きちんとした教育ができるわけがありません。ましてや、家庭に昼間子どもしかいない状況の子どもたちに対しては、害でしかないでしょう。

 ぜひ、松井市長には、この久保校長の勇気ある発言を再考してほしいと思います。また、このことによって、彼を、「服務命令違反」で処分することのないようにお願いします。私は、横浜市の教員時代、納得できない「服務命令」をことごとく拒否しました。そのため、数度の処分を受けました。その結果、給与、退職金と大きな負の影響を受けました。久保校長がこのような被害に遭わないことを望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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