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辺空港行きの飛行機9時出発ですが黃光石団長6までに空港到着するよう指示しました国際線2時間前空港到着するのが普通ですが団体旅行手続きに時間がかかる再分配する手荷物があるというおだったようです

 

 

空港鉄道では6までに到着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ソウル始発列車520出発空港到着すると620なのにえてチェックインデスクまではおよそ10分以上歩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ないですかということで深夜リムジンにることにしました最後深夜バスは320空港到着4時半ですねしぶりの早朝空港です

 

 

はあちこちの空港でかなりかしたことがありますのことではありますがJFKLGAでもていてオヘアやCDGでも徹夜しました一番記憶るのはパリのオルリー空港ですメジャー空港到着したり出発する乗客のために一定地域いておいたりするんですがオルリーはそれほどきくもないのに待合室開放しておいたんですね

 

 

2回目カミノだったので20162だったといますがその高速電車わりに飛行機ることにしました仁川から出発してCDGビアリッツきの飛行機はオルリーから出発しました問題はこの飛行機早朝出発するので市内てその時間わせて空港自信がありませんでしたそれでCDGからりるややオルリーにきました11時過ぎには空港閑散としていて出発飛行機はほとんどなくたまに到着する飛行機ばかりでした

 

 

くはなかったですがって空港人里離れたところにあるのでりながら見物することもありませんでしたいなことに待合室かくいリュックサックもいくつかいましたけの椅子くことができずかいの椅子距離があってをかけ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がいスーツケースをててせることができましたそんな姿勢なら椅子でもとてもよくれます

 

 

こじんまりとした空港構内雰囲気あちこち見回しながらコーヒーもんでいたところをりにめたのが師団でしたCDGからりてプラハの共同墓地というについたのでポケットのペーパーバックをったんです2010出版されたですがこれまでらなかったものですエコーのファンだといながらも···

 

 

そのオルリー空港待合室でそのんでいてれませんでした秘密警察やラビも登場文書偽造者以上名前···しかもタイトルにプラハが登場しますが物語くはパリで展開されるのでもなく臨場感じられました々とける本棚ってごそごそと搭乗する準備をしました

 

 

でもオルリー空港といえばそのします。 「プラハの共同墓地るとオルリー空港かびます

 

しぶりに空港にとてもきました1にはけるのを乗客たちが椅子って充電をしていたり最初から椅子になっていです仁川空港はとても親切です椅子になれるようにしてくれますから

 

 

出発する3があまりいないしはるかに活発ですねもうチェックイン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セルフチェックイン機器のおかげですちょっとってみることにしたが修学旅行くのか学生たちが数百人集まってくるのをたなければならないかとってもなくがってくチェックインしましたんでつのが苦手なんです

 

 

あとは一行つだけなのですがもうかっていますってきた<最後陪審員>です今回訪問団員朴仁浩先生陪審制積極擁護論者です陪審制韓国司法正義実現するいきっかけになるとじているです

 

 

ジョン·グリシャムの司法正義ではありませんが今日早朝空港連想させるもう一冊になっ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がしますね(jc, 20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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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9시 출발인데 황광석 단장님께서 6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라는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국제선은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단체여행의 수속에 시간이 더 걸리는데다가, 재분배할 수하물이 있다는 말씀이셨던 것 같습니다.

 

 

공항철도로는 6시까지 도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서울역 첫 기차가 520분에 출발하고, 공항에 도착하면 620분인데다가 체크인 데스크까지는 대략 10분 이상 걸어야 하잖습니까? 그래서 심야 리무진을 타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심야버스는 320, 공항 도착은 4시반이네요. 오랜만의 새벽공항입니다.

 

 

저는 이곳저곳의 공항에서 밤을 샌 적이 꽤 됩니다. 젊을 때의 일이기는 합니다만, JFKLGA에서도 잤고, 오헤어와 CDG에서도 밤샘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파리의 오를리 공항입니다. 메이저 공항들은 늦게 도착하거나 일찍 출발하는 승객을 위해 일정한 지역을 열어놓곤 하는데, 오를리는 그다지 크지도 않은데도 대합실을 개방해 놓았더군요.

 

 

제가 두 번째 카미노를 갈 때였으니까 20162월이었겠는데, 그때는 기차 대신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서 CDG에서 밤에 내렸고, 비아리츠 가는 비행기는 오를리에서 출발하더군요. 문제는 이 비행기가 이른 아침에 출발하기 때문에 시내에서 자고 그 시간에 맞춰 공항에 나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CDG에서 내리자마자 오를리로 갔죠. 11시가 넘으니까 공항은 한산했고, 출발 비행기는 거의 없고, 간간히 도착하는 비행기만 있었습니다.

 

 

춥지는 않았지만 눈도 내리고 공항이 외진데 있기 때문에 밖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것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대합실이 따뜻했고, 다른 젊은 배낭족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붙박이 의자는 움직일 수 없었고, 맞은편 의자와 거리가 있어서 발을 걸치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여행가방을 세워놓고 발을 올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자세라면 저는 의자에서도 아주 잘 잡니다.

 

 

아담한 공항 구내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커피도 뽑아먹고 하다가 잠이 달아났고,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이 사단이었습니다. CDG에서 내려서 <프라하의 공동묘지>라는 책이 눈에 띄길래 포켓판 페이퍼백을 샀거든요. 2010년에 출판된 책인데, 그동안 제가 몰랐던 것이지요. 에코의 팬이라고 하면서도....

 

 

그날 오를리 공항 대합실에서 그 책을 읽느라고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비밀경찰과 랍비도 등장하고 문서위조꾼이 두 개 이상의 이름으로.... 게다가 제목에 프라하가 등장하지만 이야기의 대부분은 파리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괜히 현장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희뿌옇게 날이 밝아올 무렵 책장을 덮고 주섬주섬 탑승할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도 오를리 공항이라고 하면 그 책이 생각납니다. <프라하의 공동묘지>를 보면 오를리 공항이 생각나고요.

 

오랜만에 공항에 아주 일찍 도착했습니다. 1층에는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의자에 앉아서 충전을 하고 있거나, 아예 긴 의자에 누워서 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인천 공항은 매우 친절합니다. 의자에 누울 수 있게 해 주니까요.

 

 

출발하는 3층은 널부러진 사람들이 별로 없고, 훨씬 활발하네요. 벌써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셀프체크인 기기 덕분입니다. 좀 기다려보기로 했다가 수학여행을 가는지 학생들이 수백 명 몰려오는 것을 보고, 오래 기다려야 할까봐 괜히 겁을 집어먹고 빨리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는 줄서서 기다리는 걸 잘 못하거든요.

 

 

이제 일행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책을 읽을까, 생각 중입니다. 가져온 책은 <마지막 배심원>입니다. 이번 방문단원 중에서 박인호 선생이 배심제 적극 옹호론자입니다. 배심제가 한국에서 사법정의를 실현하는 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분입니다.

 

 

존 그리샴의 책은 사법 정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오늘 새벽공항이 연상시켜 주는 또 한권의 책이 되어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jc, 20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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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外同胞民族学校交流したり協力したりするには現地訪問必須だといますごとに々がきていく姿うし制度文化うからですっている固定観念在外同胞状況必要判断したり決定することはきなりだからです

 

それでもたちはそのような明白間違いをよくします在外同胞たちの生活様式思考方式韓国同胞たちとじだろうと仮定する習慣のためです在外同胞韓国人/朝鮮人/高麗人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っているのは事実ですが生活日本米國中国ロシアなどとうとしたらそのアイデンティティの内容表現仕方ってくるからです

 

 

そのため沿海州訪問団準備しながらも慎重準備必要でしたいなことに<舞踊靴>には沿海州訪問された々がウスリスクの同胞々と協力して仕事をされた々もいらっしゃいますおかげさまで今回訪問団事前準備をうまく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黃光石(ファン·グァンソク)先生団長しい仕事けてくれたのは本当にありがたいことです黃光石先生希望来日/大陸学校常任理事としていてこられたので中国とロシアの同胞状況しい沿海州訪問経験いので今回訪問団団長としては最適任者であることはらかです

 

 

沿海州訪問団めて考慮されたのは3回沿海州キャンペーンが終了した2月初めでした<舞踊靴>一年事業決定5日本西宮訪問7沿海州訪問提案されましたしかし黃光石先生はウスリスクの訪問時期5一番良いと提案されたので日本訪問7延期<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訪問めることになったのです

 

 

黃光石先生一緒朴美賢(パク·ミヒョン)李高恩(·ゴウン)先生準備団合流してくださいました朴美賢先生富川地域市民運動指導的役割ってこられ李高恩先生3次沿海州キャンペーンを成功裏いたので訪問準備団のリーダーシップは最上のものになったといます

 

 

実際3訪問団準備初期からいチームワークをせてさり訪問団募集日程準備などの重要事項だけでなく航空便とホテル予約のようにややこしい作業までよく推進してこられました必要場合現地旅行社けをけながらただしくなく内実のあるプログラムをりました

 

ホテルや船上客室てにも細心注意中国やロシアで使充電器タイプや船上旅行必要までえてくれるなど些細なことにえるがややもすると不便まで丁寧管理してくれました

 

 

今回訪問準備参加してくださったウスリスクのバレリア先生苦労かせませんただしい学校授業日程にもかかわらず韓国準備団随時協議してくださり日程調整したりプログラムを添削してくださったときました3にわたる沿海州キャンペーンのはキムヴァレリア先生とカカオトークのメールでよくおしゃべりしながら一緒仕事をしてきましたが直接いするのは今回めてなのでとてもしみです

 

 

もう一人準備苦労してくださったイ·ファンフィ先生がいらっしゃいます北東アジア平和連帯によくおいしていたですが今回訪問団合流してくださっただけでなく中国日程調整しながら中国旅行会社との連絡業務けてくださったと理解していますそれでウスリスクとウラジオストクのロシア日程だけでなくヨンギルでの中国日程がスムーズにつながることができたといます

 

 

明日から韓国中国とロシアで5々にまた一緒準備していただいた日程によって訪問むにつれてこの々がけてくださった手間がいかに大変なものだったかをじることになるといます

 

準備するのに苦労してくださった々にあらかじめ感謝いたします(jc, 20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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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민족학교와 교류하거나 협력할 때에는 현지 방문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고, 제도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고정관념으로 재외동포의 상황이나 필요를 판단하거나 결정하는 것은 큰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런 명백한 실수를 자주 저지릅니다. 재외동포들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이 한국동포들과 같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습관 때문입니다. 재외동포 분들이 한국인/조선인/고려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신 것은 사실이지만, 생활의 장이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등으로 다르다면, 그 정체성의 내용이나 표현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연해주 방문단을 준비하면서도 조심스럽고 면밀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다행히도 <무용신>에는 연해주를 방문하신 분들이 많으시고, 더구나 우수리스크의 재러동포분들과 협력해 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덕분에 이번 방문단은 사전에 면밀한 준비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황광석 선생께서 단장의 어려운 일을 맡아주신 것은 진짜 고마운 일입니다. 황광석 선생은 <희망래일/대륙학교>에서 상임이사로 오래 일해 오셨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의 동포 상황을 잘 아시는데다가, 연해주 방문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번 방문단의 단장으로는 최적임자이심에 분명합니다.

 

 

연해주 방문단이 처음 고려된 것은 제3차 연해주 캠페인이 마무리된 2월초였습니다. <무용신>의 한 해 사업을 결정하면서 5월의 일본 니시노미야 방문과 7월의 연해주 방문이 제안되었습니다. 그러나 황광석 선생은 우수리스크 방문 시기는 5월이 가장 좋다고 제안하셨기 때문에, 일본 방문을 7월로 미루고,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방문을 먼저 진행하게 된 것이지요.

 

 

황광석 선생과 함께 박미현, 이고은 선생께서 준비단에 합류해 주셨습니다. 박미현 선생은 부천 지역 시민운동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오셨고, 이고은 선생은 제3차 연해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끄셨기 때문에, 방문 준비단의 리더십은 최상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세 분은 방문단 준비 초기부터 좋은 팀웍을 보여주셨고, 방문단 모집과 일정 마련 등의 중요사항뿐 아니라, 항공편과 선편, 호텔 예약과 같이 까다로운 작업까지 잘 추진해 오셨습니다. 필요한 경우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분주하지 않으면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셨습니다.

 

호텔과 선상 객실을 배정하시는 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셨고, 중국과 러시아에서 사용할 충전기 타입과 선상 여행 때에 필요한 준비물까지도 알려주시는 등 사소해 보이지만 자칫 불편할 수 있는 점들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더군요.

 

 

이번 방문 준비에 참여해 주신 분으로 우수리스크의 김발레리아 선생님의 수고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분주한 학교 수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준비단과 수시로 협의래 주셨고, 일정을 조정하거나 프로그램을 첨삭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3차에 걸친 연해주 캠페인 동안 저는 김발레리아 선생님과 카톡 문자로 자주 말씀을 나누면서 함께 일해 왔지만, 직접 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자못 기대가 됩니다.

 

 

또 한 분 준비에 수고해 주신 이황휘 선생이 계십니다. 동북아평화연대 모임 때에 자주 뵙던 분인데, 이번 방문단에 합류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중국 일정을 조정하면서, 중국의 여행사와의 연락업무를 맡아주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리스크와 블라디보스톡의 러시아 일정뿐 아니라 연길에서의 중국 일정이 부드럽게 연결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일부터 황광석, 박미현, 이고은 선생께서 한국에서, 김발레리아 선생께서 연해주에서, 이황휘 선생이 중국에서 따로 또 같이 준비해 하신 일정에 따라 45일의 방문 일정이 시작됩니다. 방문이 진행됨에 따라 이 분들이 기울여 주신 수고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에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jc, 20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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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舞踊靴>沿海州<崔在亨(チェ·ジェヒョン)高麗人民族学校>訪問します明日(5/14)から45日程ですウラジオストクまでの航空便正常化していないため出国中国延吉経由して長距離バス便でウスリスクに到着帰国はウラジオストクからって江原道東海港ることになります

 

 

今回訪問目的<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との交流協力方案模索することですこの学校韓国語韓国芸術えるロシア唯一公認学校ですが最近国際国内しい情勢のためにくの困難直面しています<舞踊靴>今回訪問契機<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安定ロシア同胞教育機関発展していくことをいながらたちにできることがかをしてみようといます

 

 

<舞踊靴><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最初20223にさかのぼります当時<舞踊靴>在日ウリ學校舞踊部学生たちに舞踊靴後援していてこの便りをいた(キムバレリア先生沿海州民族学校にも舞踊衣装必要だとらせてくださいました金先生<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校長先生であり同時付設<アリラン歌舞団>団長です

 

 

後援要請けた<舞踊靴>日本市民団体<チームアイ>協力して舞踊衣装沿海州ることができました韓国同胞たちは425から3週間333ウォンを募金これを舞踊衣装16製作費発送費として使うことができました

 

 

この募金には個人後援者97(日本13韓国84)韓国日本10市民団体参加してくださいました当時作成して発表した後援者名簿るとソウルと京畿地域はもちろん江陵羅州釜山大邱など全国各地から後援金ってくれたことがかります

 

 

日本<チームアイ>会員たちは舞踊衣装製作担当される一方兵庫県大阪府東京都広島県などの在日同胞たちが40中古舞踊衣装とその他舞踊公演必要小道具装飾品収集してくださいました

 

このように用意された舞踊衣装小道具620日大阪出発623日江原道東海市629キルキーズスタンビシュケクを経由して710ウスリスクの<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到着910<アリラン歌舞団>秋夕公演使われました

 

 

昨年(2023)52次沿海州キャンペーンは児童用韓服約160寄贈してくださった坡州のナ·ミョンフム先生のおかげで突然行われましたキム·テヨプ先生仲介坡州のナ·ミョンフム先生直接訪問この韓服東海-ウラジオストックを経由してウスリスクで発送することができ必要になった50ウォンの発送費用朴仁浩先生特別後援てられました

 

3キャンペーンは昨年(2023)12から今年1まで2にわたってわれた<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後援キャンペーンでしたこのキャンペーンは廃校危機まれた民族学校危機状況打開するためにわれたもので李高恩先生2にわたって主導した2連続募金(直接募金+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じて1300ウォンを支援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これで<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今後約1年間建物賃貸料教師月給支給できるようになり安定発展のための中長期計画準備必要時間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舞踊靴><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はそれほどではないですが今後韓国同胞在日同胞たちが協力しながら在露同胞たちの民族教育実質的持続的後援げ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ことをっています

 

 

したがって今回訪問団<崔在亨高麗人民族学校>直接訪問してみて生徒たちと教師々にって慰労激励げる一方安定発展のための学校側計画により韓国同胞たちがどのようにけることができるのかを調べることになります(jc, 20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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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신>이 연해주의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를 방문합니다. 내일(5/14)부터 45일의 일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톡까지의 항공편이 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출국할 때는 중국 연길을 경유해서 장거리 버스 편으로 우수리스크에 도착하고, 귀국할 때는 블라디보스톡에서 배를 타고 강원도 동해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와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 학교는 한국어와 한국예술을 가르치는 러시아 유일의 공인 학교이지만, 최근의 국제, 국내의 어려운 정세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용신>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가 안정을 찾고, 재러교포의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무용신><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의 첫 인연은 2022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무용신>은 재일 우리학교 무용부 학생들에게 무용신을 후원하고 있었고, 이 소식을 전해 들으신 김발레리아 교장 선생님께서 연해주의 민족학교에도 무용의상이 필요하다고 알려 오셨습니다. 김발레리아 선생님은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시면서, 동시에 부설 <아리랑 가무단>의 단장이십니다.

 

 

후원 요청을 받은 <무용신>은 일본의 시민단체 <팀아이>와 협력해 요청하신 무용 의상을 연해주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국 동포들은 425일부터 약 3주일 동안 333만원을 모금했고, 이를 무용의상(16)의 제작비와 발송비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금에는 개인 후원자 97(일본의 13, 한국의 84)과 한국과 일본의 10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당시 작성해 발표한 후원자 명단을 보면, 서울과 경기지역은 물론 강릉과 나주,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후원금을 보내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 <팀아이> 회원들께서는 무용의상의 제작을 담당하시는 한편, 효고현과 오사카부, 도쿄도와 히로시마현 등지의 재일동포들께서 약 40여벌의 중고 무용의상과 기타 무용공연에 필요한 소도구와 장식품도 수집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무용의상과 소품들은 620일 오사카를 출발, 623일 강원도 동해시, 629일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를 경유해서, 710일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에 도착되었고, 910일의 <아리랑 가무단> 추석 공연에 사용됐습니다.

 

 

작년(2023) 5월의 제2차 연해주 캠페인은 아동용 한복 약 160벌을 기증해 주신 파주의 나명흠 선생 덕분에 갑작스럽게 이뤄졌습니다. 김태엽 선생의 주선으로 파주의 나명흠 선생님을 직접 방문해 이 한복을 동해-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해 우수리스크로 발송할 수 있었고, 갑자기 필요해진 약 50만원의 발송 비용은 박인호 선생의 특별 후원으로 충당되었습니다.

 

3차 캠페인은 작년(2023)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달에 걸쳐 이뤄진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후원 캠페인이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폐교 위기에 몰린 민족학교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이고은 선생께서 2달에 걸쳐 주도하신 2차례의 연속 모금(직접모금+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두 13백만원(크라우드펀딩 수수료와 송금 수수료 제외)을 지원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는 향후 약 1년 동안 건물 임대료와 교사 월급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고, 안정과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에 필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무용신><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의 인연은 그리 긴 편은 아닙니다만, 앞으로도 한국동포와 재일동포들이 협력하면서 재러동포들의 민족 교육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방문단은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를 직접 찾아보고, 학생들과 교사분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드리는 한편, 안정과 발전을 위한 학교 측의 계획에 따라 한국 동포들이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jc, 20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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